카누용선 선수들이 남북 단일팀 아시안게임 메달을 위해 화이팅을 외쳤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여자농구, 조정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카누용선 남북 선수들은 약 3주간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호흡을 맞췄다.카누용선 단일팀은 남측 선수 16명, 북측 선수 16명으로 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남자 단일팀 주장 안현진은 북한 선수들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막막할 정도로 안 맞았다"며 "그러나 3주 정도 훈련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