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용선 남북 단일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내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통해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서 카누용선에 출전할 단일팀 남측 선수들은 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쳤다. 북한 선수들은 별도로 출국 수속을 마쳤다.여자농구, 조정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카누용선 남북 선수들은 지난 7월말부터 3주 정도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호흡을 맞췄다.카누용선 단일팀은 남측 선수 16명, 북측 선수 16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