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노력을 문화적인 행사와 축제를 통해서도 했으면 해요. 조금 더 감성적으로 교감하고 화합하며 나아가 하나의 민족으로 웅비하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통해 발돋움하는 과정이 됐으면 합니다."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통일문화운동 '2019 원 케이 글로벌 캠페인'이 14일 출범했다. 홍익인간의 정신을 계승한 한민족 통일국가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작곡가 김형석(52)이 캠페인 공동총괄감독을 맡아 글로벌 통일송 '코리안 드림(Korean Dream)'의 한국어 버전 제작에 참여한다. 이날 김 감독은 서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