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하는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인피니트 성규가 한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쳤다. 현재 군 복무중인 이들은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쇼노트가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한 무대에 선다. 지창욱은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뛰어난 학생인 '동규', 강하늘은 고아에서 독립군으로 성장하는 '팔도', 성규는 독립운동사 큰 족적을 남긴 지청천 장군 역을 각각 연기한다.14일 육군회관에서 열린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