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열린·투명정당소위원회가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전 카카오 홍보이사) 등 홍보·빅데이터 전문가 5명을 영입했다. 소위 명칭도 정당개혁위원회로 변경했다.정당개혁위 나경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박용후 대표이사와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양대 경영학부 홍성태 명예교수,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 김성용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등을 외부위원으로 선임했다.외부위원 가운데 이재묵 교수와 김성용 전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