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 하석진이 정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방법을 깨닫지 못한 이들의 지저분한 곳곳을 말끔히 닦아주며 매회 명대사를 탄생시키고 있다. 숨은 먼지 닦아주듯, 핵심만 콕 찌르는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의 클린 대사를 모아봤다.#1. "이 그림책 속 엄마처럼 항의하고 싸울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광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임다영(보나), 안진홍(이민영)과 민호네 집에 다시 방문한 지운. 이혼 전, 시어머니의 불합리한 요구도 참았다는 민호 어머니가 보여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