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0)이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한 것은 특혜라는 시비가 일고 있다. 동시에 사생활 침해 논란도 불거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일반 사병이 대령실에 입원해 치료받는 건 불가능한 데다 일반 병실에는 없는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있기 때문에 특혜"라는 지적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발목 불안정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 대령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