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회째를 맞은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통합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7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예선에는 19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역대 최다인 383명의 기사가 출사표를 올렸다. 본선 티켓 경쟁률은 20 대 1이 넘는다. 지난해에는 378명이 통합예선에 출전했다.국가별로는 한국 217명, 중국 94명, 일본 35명, 대만 21명과 월드조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의 출전 선수 217명 중에는 아마추어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