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화재, 유독가스로 감식 하루 미뤄져사상자 40명 가운데 15명이 중국인 노동자소방당국 “유증기(油烝氣) 폭발 추정”4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의 합동감식이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청 등이 참여한다.◇지하 유독가스로 합동감식 하루 미뤄져보통 합동감식은 화재 이튿날 진행하지만, 발화지점인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에는 유독가스가 가득 찬 상태라 하루 늦춰졌다. 경찰 관계자는 27일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이라 제대로 된 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