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서울페이(Seoul-Pay)를 알리기 위해 피자헛의 일일 캐셔로 변신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점에서 정종열 가맹점주협의회 정책국장, 가맹점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을 들었다. 가맹점주들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매우 크다"면서 "서울페이가 도입돼 카드수수료만 낮아져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 서울페이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으로 박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자영업자들은 정말로 우리나라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