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경제의 모든 것이 잘못된 것처럼, 모든 것이 나빠진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정확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있다"며 “빛은 빛으로 평가하면서 더욱 밝게 하고, 그림자는 그림자로 인정하면서 빛을 비추는 것이 분별 있는 대처다. 정부는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5위를, 5월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