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수로가 MBC 스포츠플러스 '7전 8큐 시즌2'의 메인 MC로 나서 탁월한 진행력과 당구 상식을 선보이며 눈길 사로 잡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7전 8큐 시즌2'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중간평가가 진행됐는데, 이 때 김수로의 부드러운 진행이 이목을 집중 시킨 것. 김수로는 미션을 실패할 경우, 중간평가가 끝날 때까지 벽에 붙어 서있어야 한다며 직접 벌칙 시범에 나서 유쾌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조정민이 모두를 놀라게 한 묘기 당구로 미션에 성공하자 허정한 감독에게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보여달라며 재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