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 총력 노선’ 속 달라진 군 역할 보여줘북한 노동신문은 북한 군과 내각 고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 현장에서 ‘궐기모임’이 개최됐다고 5일 보도했다. 전날 원산갈마지구에서 열린 이번 궐기모임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을 내년 김일성 생일(4월 15일)까지 마무리하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대한 군과 내각의 수행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궐기모임에는 로두철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수길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성 부상, 김영호 내각사무장, 김영철 속도전청년돌격대지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