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펑황바둑(鳳凰圍棋·Phoe nix Go)'이 인공지능(AI) 바둑계의 새로운 최고수로 등장했다. 28일 중국 푸저우서 벌어진 베리 지노믹스컵 2018 월드 AI 바둑 대회 결승서 펑황은 종전 최강자 '줴이(絶藝·Fine Art)'를 2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한국의 '돌바람'과 '바둑이'는 8팀이 출전한 이 대회서 5, 6위에 머물러 4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 1인자 커제는 또 다른 중국 인공지능 '싱전(星陣·GOLAXY)'과 겨룬 번외 대국서 완패했다.
한편 함께 열리고 있는 제1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