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일 밤 10시 탈북민과 함께하는 토크쇼 '모란봉 클럽'을 방송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내 1% 상류층의 호화 생활을 경험한 북한판 '금수저'들이 모여 중국까지 기차를 타고 가 명품 원정 쇼핑을 즐기는 북한 상류층의 삶을 소개한다.예술선전대 성악지도원 출신 석금철은 중국 인민해방군 지휘자와 가무단 성악가수 출신이었던 부모 덕분에 호화 생활을 누렸다고 말한다. 당시 김일성은 중국 내 예술인에게 북한에 올 것을 권유하며 호화 생활을 보장했다. 그의 부모님이 방문할 때면 고향 마을 길에 명주천으로 레드카펫이 깔렸다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