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조형래 기자] "장원삼이 좋은 투구를 했고, 열흘 뒤에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8일) 경기 역투를 펼쳤던 장원삼에 대해 언급했다.장원삼은 전날(18일)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 역투를 펼쳤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 기회를 가졌고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대체 선발의 느낌이 강했지만 대체 선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