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는 19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대전에 K리그 상벌규정 2조 4항(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 난폭한 불만 표시 행위)에 의거해 제재금 2000만 원의 징계를 의결했다. 김호 대전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KEB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아산과의 경기 종료 후 통제구역인 심판실에 난입해 신체접촉과 비속어를 포함한 과도한 항의를 한 바 있다. 김호 사장은 후반 37분 아산의 결승골에 대해 공격자 반칙을 주장하며, 온필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