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더 재미있는 걸 보여드릴게요."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23)가 한국에서의 아이스쇼를 준비하고 있다.민유라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아이스쇼에 참가한다.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은 물론이고, 차준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알리나 자기토바 등 정상급 스타들과 한자리에 선다.민유라는 지난 2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댄스 돌풍을 일으켰다. 겜린과 함께 출전한 민유라는 최종 순위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순위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