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39)가 데뷔 20주년 장기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리메이크로 출발한다. 신효범이 1996년 발표한 동명곡을 재해석한 '난 널 사랑해'를 26일 공개한다.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이전 세대에게는 향수를, 현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1999년 1집 '어 프라미스(A Promise)'로 데뷔한 김범수는 '보고싶다' '끝사랑' 등의 히트곡을 냈다. 데뷔 20주년의 해를 앞두고 과거의 음악 재탄생(re.MAKE),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new.MAKE), 컬래버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