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럭키' '공조' '택시운전사'로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해진의 차기작이자 주목받는 신예 김민재, 이성경과의 만남, 나문희, 황우슬혜의 가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레슬러'에 성동일과 진경이 합류해 풍성함을 더했다.'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로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유해진의 차기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