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감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 여러 호재와 악재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8.56포인트(0.16%) 하락한 2만4748.07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25포인트(0.083%) 상승한 2708.64룰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4포인트(0.19%) 오른 7295.24에 거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