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SK가 한화를 3연패에 빠뜨렸다. SK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홈런 3방 포함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12-1 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김동엽의 선제 스리런과 제이미 로맥의 쐐기 만루포가 터졌다. 전날에 이어 한화에 2연승을 거둔 SK는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시즌 성적 5승2패. 반면 최근 3연패에 빠진 한화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