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조 패닉(28·샌프란시스코)이 다저스 킬러로 등극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즌 2차전에서 9회초 터진 패닉의 결승홈런을 내세워 1-0으로 이겼다. 전날 역시 1-0으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지구 라이벌을 상대로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는 8이닝 5삼진 1피안타의 빛나는 역투를 펼쳤다. 두 팀은 8회말까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