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SK가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SK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2-1 완승으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2승째를 올렸고, 제이미 로맥의 만루포를 포함해 홈런 3방이 터지며 투타에서 한화를 압도했다경기 후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무엇보다도 김광현이 꾸준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의미 있다. 불펜도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고 김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