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호날두' 한광성(20·페루자)이 유럽 이적시장에서 불쑥 튀어나왔다. 그는 현재 임대 신분이다. 원 소속팀이 칼리아리(이탈리아 1부)가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한광성을 페루자(이탈리아 2부)로 임대보냈다. 한광성은 이번 시즌 페루자에서 7골-3도움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런 한광성을 두고 빅클럽 러브콜 소식이 연달아 터졌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들은 유벤투스가 한광성 측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추정 이적료는 1000~1200만유로. 며칠 후 이번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한광성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