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울산, 조형래 기자] 이대성(현대모비스)의 경기력을 완전하다고 보기는 부족했다. 복귀전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기대치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짙을 수밖에 없던 복귀전이었다.이대성은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올 시즌을 앞두고 이대성은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산하 리그인 G리그를 노크했다. 2017시즌 G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해 1라운드 20순위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