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메달 종목보다 비인기 종목들을 더 많이 응원해달라 "김지용 대한민국선수단장(44·국민대 이사장)이 평창동계올림픽을 50일 앞둔 21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법학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메달 기대 종목이나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종목은 물론 설상, 썰매 종목 등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김 단장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종목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스키종목, 특히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를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애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