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완벽한 비서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저글러스:비서들' 강혜정이 혹독한 추위에 맞서 귀마개와 미니 난로로 중무장 한 채 '호화만찬 노숙'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선보인다.강혜정은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15년차 전업주부에서 스포츠 사업부 이사 황보 율(이원근)의 비서로 취업에 성공하는, '초 절정 동안 페이스'를 가진 '국보급 순수녀' 왕정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극중 남편이 몇 달 째 집에 들어오지 않자 생계가 막막해진 정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