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상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불리는 파리 베르사유 근처에 있는 초호화 저택 ‘샤토 루이 14세.’
그런데 이 저택을 2015년에 구매한 사람이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의 부패청산과 개혁을 주도하며 ‘재정 긴축’을 외치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32)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17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샤토 루이 14세 저택은 3억2000만 달러(약 3478억 원)에 달해, 미 경제 잡지 포천(Fortune)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꼽은 바 있다.
‘샤토 루이 14세’ 안에는 포도주 저장고와 영화관을 물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