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현빈이 올해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넘겼다. 2017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와 하반기 스케일 큰 외화들의 공세에도 20일이 넘도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꾼'까지 두 영화의 중심에는 현빈이 있다.'공조'는 충무로 역사상 가장 짜릿한 역주행 신화를 쓰며 현빈의 티켓파워를 입증했고, '꾼'은 대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빈의 브랜드를 확고하게 했다. 연기적으로 보자면 현빈은 '공조'의 림철령을 통해 절도 있는 액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