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주축 측면 공격수 심동운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2012년 전남에서 데뷔, 2015년부터 포항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심동운은 올해까지 3년 동안 포항 통산 K리그 클래식 101경기 출전 19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은 37경기(8득점 2도움)에 나서 팀 내 최다 출전을 기록하기도 했다.빠른 속도를 활용한 돌파와 강력한 슈팅으로 포항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어 온 심동운은 화려한 발기술과 골 세리머니로 경기장을 찾아 온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