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뉴욕 양키스와 샌디에이고가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체이스 헤들리(33)와 브라이언 미첼(26)이 샌디에이고로 간다.양키스와 샌디에이고는 13일(한국시간)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양키스에서는 베테랑 3루수인 헤들리, 그리고 우완 투수인 미첼이 샌디에이고로 간다. 양키스는 샌디에이고에 현금 보조도 한다. 대신 양키스는 외야수 자바리 블래시를 얻었다.양키스로서는 전력 보강보다는 팀 연봉을 비워내는 수순의 트레이드다. 최근 마이애미와의 트레이드로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영입,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