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KIA가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눈 앞에 두었다.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임기영의 호투와 철벽 계투를 가동하고 결승타 포함 2타점를 터트린 버나디나의 활약을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KIA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따내면 11번째 우승을 한다. 역대로 3승1패 팀의 우승 확률은 93.8%이다.관중석 팬들로 가득찬 잠실구장.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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