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최익래 기자] "우리의 가장 큰 무기는 간절함이다".KIA와 두산은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양팀은 1차전을 하루 앞둔 24일 전남대학교 용지관에서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KIA는 김기태 감독과 양현종, 김선빈이 참여했고 두산은 김태형 감독이 유희관, 오재일을 대동했다.양현종은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93⅓이닝을 소화하며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팀 동료 헥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