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강제추방됐던 에이미가 한국 땅을 밟았다.에이미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최근 한국에 거주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최근 주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냈고, '5일 체류' 승인을 받았다.이에따라 에이미는결혼식에 참석한 후 24일 오후 출국한다. 동생의 결혼식은 21일이다. 에이미는 지난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고, 한달만인 그 해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된 바 있다.에이미 측은 스포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