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종서 기자] 마이클 보우덴(31·두산)은 정규시즌의 시즌의 아쉬움을 포스트시즌에서 날릴 수 있을까.두산 베어스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에서 각각 1승씩을 나눠 가진 두 팀은 한국시리즈 분수령이 될 3차전에서 각각 보우덴과 해커(NC)를 예고했다.보우덴은 지난해 30경기에 나와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화려하게 KBO리그 1년 차를 장식했다.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