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지석훈이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지석훈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2회초 홈런을 쏘아올렸다.1사 주자 없는 가운데 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 직구를 공략했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지석훈의 올해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다.NC는 1-1 동점을 이뤘다.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 방향성, 비거리, 너무 쉬운 '아이언', 눈감고도 치겠네 ▲ 인도네시아 골키퍼, 선수와 충돌 사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