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다르빗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치러진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등판,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4-1로 리드한 상황에서 내려가 선발승 요건을 갖췄다. 1회 1사 후 카일 슈와버에게 초구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준 다르빗슈는 크리스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