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최첨단 핵 추진 공격잠수함인 사우스다코타 함(SSN-790)을 14일(현지 시각) 선보였다.
미국 워싱턴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미 해군이 수년간 연구를 거듭해온 끝에 7800t 규모의 버지니아급 '블록 3형' SSN 사우스다코타 함의 진수식과 명명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우스다코타 함은 버지니아급 블록 Ⅲ형 SSN 가운데 7번째 함으로 현존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기존 잠수함보다 '음향 우위'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원자로 가동 때 발생하는 소음을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해 작전시 적에게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