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유튜브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TV의 기술 결함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면서 LG전자와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다.
거대 실내 세트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LG전자의 55인치 OLED TV(LG OLED55B7K)와 자사 55인치 QLED TV(Samsung QN55Q7F) 두 대를 나란히 배치한 삼성전자는 6명의 프로 게이머를 섭외해 이들에게 12시간 동안 두 TV를 통해 게임을 하게 했다. 릴레이 게임을 마친 후 전원을 끈 두 TV의 잔상을 비교했더니 LG OLED TV에는 여러 곳에 잔상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