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추가도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 해군이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연합 해상훈련에 돌입했다.
동·서해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에는 미 해군 7함대 소속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76) 전단이 출동한다.
길이 333m, 배수량 9만7000t의 레이건함은 수퍼호닛(F/A-18E/F) 전투기, 그라울러 전자전기(EA-18G), 공중조기경보기(E-2C)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60여 대를 싣고 있다.
통상 한 항모 전단은 기함인 항모 외에도 이지스 순양함(9600t급) 1척, 이지스 구축함(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