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47)이 케이블 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박홍균) 출연을 확정했다고 tvN이 16일 밝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 요괴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러브리티이자 흰소 요괴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차승원은 흰소 요괴이자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회장으로 연예인보다 더 인기가 많은 업계 최고 유명인 우마왕을 연기한다. 우마왕은 탄탄대로 삶에 과거 악연인 손오공과 삼장법사 진선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