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태권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전사로 출전한다. 이번 무대는 체급별 우승자에게 세계태권도연맹(WT) 랭킹포인트 100점이 주어지는 G10 등급대회로 50개국 약 500여 명 선수가 참가한다. WT는 장애인 부문도 비장애인과 같이 상위 랭커들에게 올림픽 본선 출전 자격 등을 부여하고 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는 선수 6명과 임원 및 스태프까지 총 12명으로 선수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