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경제잡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한번 누가 더 높은지 IQ 결과를 비교하자”고 제안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moron)”이라고 불렀다는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면서, 슬쩍 내비친 말이었다. 물론 백악관의 공보담당 비서 새러 허커비 샌더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IQ 테스트 제안은 “농담”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IQ를 들먹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BBC 방송은 10일 보도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