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키커 논란으로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의 불화가 진화된 것일까.카바니가 입을 열었다. 28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의 3대0 승리를 이끈 카바니는 "선수들의 성격은 모두 다르다. 개개인 모두 삶의 방식과 사물을 이해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네이마르와 카바니의 언쟁은 지난 18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정규리그 경기에서 벌어졌다. 당시 네이마르는 페널티킥 기회가 찾아오자 전담 키커인 카바니에게 차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