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스타디움(키프로스 니코시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날카로운 모습도 보였다. 동시에 상대의 밀착수비에 고전하기도 했다 그래도 멀티플레이 능력을 입증했다.다만 다소 아쉬운감은 있었다. 아포엘전 손흥민의 90분이었다. 토트넘은 26일 밤(현지시각) 키프로스 니코시아 GSP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케인이 3골을 몰아넣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첫 포지션은 투톱이었다. 3-4-1-2 전형에서 케인과 투톱으로 나섰다. 케인을 축으로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