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천안, 이종서 기자] GS칼텍스가 5년 만에 KOVO컵 정상에 올랐다.GS칼텍스는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결승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17-25, 25-16, 25-2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테스는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KOVO컵 우승을 달성했다.1세트 GS칼텍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9-9로 맞선 상황에서 듀크가 이바나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끊어낸 뒤 강소휘와 이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