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기능적인 아우터웨어가 한 벌쯤 필요하다. 트렌치코트처럼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매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2017년 가을에 입기 좋은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카코트(Car Coat)'를 선보였다.◇실용성에 스타일까지 겸비한 패션 아이템카코트는 말 그대로 '자동차용 코트'라는 의미로, 원래 운전할 때 입기 편하게 디자인된 아우터웨어다. 길이가 재킷보다 길고 코트보다는 짧아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