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은 노력형 효자다.김승현이 딸 수빈과 부쩍 가까워졌다. 가족들과도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처음으로 함께 극장에 가고, 바다를 보러가는 등 시간을 공유했다. '살림남2'의 시간 속에서 김승현은 수빈과 점점 더 친해졌고, 그만큼 각별한 애정이 느껴졌다.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부모님, 수빈과 함께 경주로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님의 결혼 40년 만에 가족들이 함께 나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