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바캉스 갈 때는 무엇을 챙겨가야 하지?
2019.07.13by GQ
집 떠날 땐, 트래블 키트! 파우치에 쏙 들어 가는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로 올여름 여행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만 알차게 구성돼 있다. 르라보, 논픽션, 라부르켓, 이솝, 마비스에서 출시한 트래블 키트를 소개한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지만 낯선 곳으로의 여정은 약간의 긴장감을 준다. 하루 여행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피로를 싹 씻어내야 한다. 히노키 향은 일본 고야산의 사찰에서 영감을 얻은 향으로 편백 향이 은은하게 퍼져 샤워하는 동안 기분 좋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캔버스 파우치 안에 꼭 필요한 샴푸, 컨디셔너, 샤워 젤, 바디 크림이 담겨 있다. 덜어낼 것 없이 파우치 그대로 들고 가면 되겠다.
구성 : 샤워 젤 85ml + 바디 크림 60ml + 샴푸 85ml + 컨디셔너 85ml + 캔버스 파우치
가격 : 8만원
처음엔 여행용이 아닌 논픽션 향이 궁금해 구매했던 트래블 세트. 로즈페일 향을 담은 샴푸와 컨디셔너에 여기에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은 논픽션의 베스트 셀러인 4가지 향(상탈크림, 젠틀나잇, 가이악플라워, 오픈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내 취향에 맞게 DIY가 가능한 키트다. 여행지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기분 전환에 제격!
구성 :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모두 50ml
가격 : 3만 9천원
라부르켓이 제안하는 스킨 케어 5단계 제품들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 여행 중에도 스킨 케어 루틴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휴대하기 좋은 20ml 미만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약 1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담겨 있다. 또한, 리필이 가능한 용기로 구성되어 다음 여행에도 재사용이 가능하고, UV 광선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한 검은 색의 불투명한 디자인에서 라부르켓의 세심한 디테일이 느껴진다. 중성 & 지성용과 중성 & 건성용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각자 스킨 타입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구성 : 에센셜 클렌징 오일 15ml + 마일드 클렌징 젤 15ml + 하이드라 퍼밍 씨 미스트 15ml + 리플레니싱 세럼 10ml + 프로텍티브 플루이드 10ml
가격 : 7만 7천원
긴 여행 일정이라면 꼭 챙겨가야 할 쉐이빙 제품. 적은 거품으로 부드러운 쉐이빙을 도와주는 ‘모로칸 네롤리 쉐이빙 세럼’과 쉐이빙 후 자극으로 인해 상처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모로칸 네롤리 포스트 쉐이브 로션’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세트로 구매하는 게 여행자에게는 합리적인 초이스.
구성 : 모로칸 네롤리 쉐이빙 세럼 60ml + 모로칸 네롤리 포스트 쉐이브 로션 60ml
가격 : 10만 5천원
숙소 어메니티로 치약 & 칫솔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일회용 칫솔이라 시원치 않을 때가 있다. 이를 대비해 여행 갈 때마다 꼭 챙겨가는 마비스 어메니티 세트. 마비스의 시그니처 향인 클래식 민트향이 오래도록 상쾌함을 유지해 준다. 10ml 용량의 미니 사이즈 치약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 가능!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구성 : 마비스 클래식 민트 치약 10ml 2개 + 칫솔 2종
가격 : 4만 1천원